상지대학교가 저탄소 그린캠퍼스 우수대학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상지대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상지대와 계명대에게 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12년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대학들 중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대학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완료 평가를 실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상위 2개교에 대한 평가 결과다.
2012년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상지대는 친환경 경영, 친환경 인재양성, 친환경 교정조성, 친환경 생활실천 등 프로그램으로 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2014년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