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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KOTRA, '외투기업 취업 뽀개기' 특강 열어

BASF, Solvay 등 지역대표 글로벌 외투기업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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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2 12:32:01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13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건축관에서 KOTRA, 울산대학교, 외투기업(한국바스프, 한국솔베이)과 공동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취업 뽀개기' 특강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자체, KOTRA, 외국인투자기업 간의 투자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CSR)이다. 특강에서는 외국인투자기업 현황 및 경제적 위상, 외국기업 취업 공략법 및 채용절차 등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진로방향을 제시한다. 


KOTRA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현황 및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기여도에 대해, 세계 최대 종합 인력서비스 기업인 아데코 그룹의 한국지사인 ㈜아데코코리아 김용구 대표는 취업지원서비스 및 외국계기업 취업 공략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세계 탑 글로벌 화학메이커인 한국바스프 변완수 부사장과 한국솔베이의 이인상 전무가 그룹소개와 한국 내 경영활동을 소개하고 기업 및 채용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한다.


현재 울산에는 S-OIL 한국넥슬렌, 울산아로마틱스 등 146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72억 불을 투자하여 성공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KOTRA를 비롯한 울산대학교, 외투기업 등과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투자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외자유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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