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가 오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대박기원 나눔행사를 연다.
상지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대박기원의 염원을 담아 대학 부속 한방병원에서 제조한 총명탕, 초콜렛, 손난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상지대 교직원 30여명은 오전 7시부터 원주고등학교를 비롯해 진광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 상지여자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육민관고등학교 8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에게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갖는다.
박희준 상지대 입학홍보처장은"지역의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