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가 13일부터 지역별로 '건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토론회'는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활동보고와 내년도 사업방향 및 지역주민 건강의 위해 요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13일 일반성, 18일 사봉면, 23일 중앙동, 27일 문산읍에서 지역별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일반성 건강위원회는 2016년 주도적인 건강위원회 활동방안을 주제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자문교수,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사봉면 건강위원회는 그동안 습득한 운동을 발표하며, 또 힘들게 금연에 성공한 사례도 발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는 생활체조 발표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토론회 주제로 정했으며, 건강강좌를 준비한 문산읍 건강위원회는 운동 환경조성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보건소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별로 건강위원회 슬로건을 정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생활 속의 건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