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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종합대책 추진

현재 총 1,202본 발생, 고사목은 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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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1 09:57:05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울산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방제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가 올해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구 입화산, 남구 삼호산·남산·영축산, 북구 천마산·염포산, 울주군 문수산 일원 등에서 총 1,202본의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40본, 남구 950본, 북구 3본, 울주군 209본이다.


지난해까지 남구와 울주군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던 것이 중구와 북구로 피해가 확산된 것이다. 하지만 올해 신규 발생된 중구와 북구는 전반적으로 피해 초기단계이며, 일부는 자체 치유되거나 치유 중인 상태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방제종합대책을 마련해 고사목 100본을 즉시 제거하는 한편, 피해목 1,102본은 내년 5월 중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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