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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건축설계공모, 케이지엔지니어링 당선

친환경 보전개발을 기본으로, 자연과 조화되는 상호 유기적 지역 문화 중심공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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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1.11 08:56:14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사진= 파주시)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공사 건축 설계공모한 결과 (주)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이 당선됐다. 당선작 및 입상작 등 선정결과는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에 공고했다.

당선작은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은 주차공간을 포함해 연면적 9572㎡의 규모로 친환경 보전개발을 기본개념으로 자연과 조화되는 건축, 상호 유기적인 지역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설계됐다.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공사는 오는 11월 중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월에 착공해 오는 201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85번지(대지면적 13만 8212㎡)에 파주 장단콩을 소재로 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차 산업의 메카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국민 장독대 1만개와 마루전망대, 콩 체험장, 음식점, 판매점이 들어설 계획이며, 공사비는 152억원, 설계용역비는 8억3000만원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서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 계획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해 도비 100억을 확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통일동산 지구 내에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라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면,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2017년을 목표로 하는 통일동산 문화관광특구 지정과, 2017년 준공계획인 투자이민지역으로 고시(2015.11.1)된 대림 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이 장단콩 웰빙마루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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