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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창원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개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CECO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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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0 16:25:15

▲(사진제공=창원시)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 지난번 현장 모습.

공작기계분야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2015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International Machine Tools&Parts Fair 2015, 이하 MATOF 2015)'이 11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와 경남도 주최로 국내 제1의 공작기계 생산지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MATOF 2015'는 격년제 산업전문전시회로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에 이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로는 두 번째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지난 9월 15일에 국제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국내 여타 기계산업전시회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내 '플라즈마 코리아', '텍스틸' 등 창원지역 건실한 기업들이 절삭기, 제어계측기기, 관련기기 부문에서 다양한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공작기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창원에 분포된 여러 생산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판매, 계약중심의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MATOF는 신제품 신기술을 통한 업계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시기간 동안 실질적인 거래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참가신청 계약 시 현장할인 판매에 대한 동의를 얻어 창원의 유수 기업체인 '신요케미칼', 'DH케미칼', '대한양행'을 비롯해, 약 30여개의 업체가 5~20퍼센트의 현장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공작기계, 산업부품, 3D프린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오일미스트 분사장치, 유압프레스, 3D프린터 등의 업체별 대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볼 수 있으며, 전시 현장에서의 거래는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기술 특별관'을 마련해, 세계 시장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미국의 '스타라타시스(Stratasys)'와 '3D시스템즈(3D systems)', 3D금속프린팅분야 세계 50% 이상 점유율을 보이는 독일의 'EOS(주식회사 현우데이타시스템)', 국내 굴지의 3D 프린팅 업체인 '주식회사 로킷'과 '주식회사 주원(엔비젼테크)' 등 국내외 3D프린팅 유명 제조브랜드 및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창원 소재의 기업체인 '대건테크'는 올해 초 국내 최초로 독자기술로 개발한 3D 프린터를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CECO사업단에서는 말레이시아 제조자협회(FMM), 기계전문전시회인 Metal Tech의 주최자 Tradelink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수요자로 엄선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회 기간 중 수출상담회와 바이어와 창원 지역 기업체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창원지역 참가 업체의 실질적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내 공작기계를 비롯한 관련 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창원테크 등 40여 업체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이 본 전시회를 통해, 수출 증대 및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저성장시대 관내 기업지원 방안으로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즈 전문전시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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