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허성무 새정련 성산구위원장,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추진과정 공개하라!"

유치추진 실패 책임 물어

  •  

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0 16:00:18

▲(사진제공=새정련 경남도당) 허성무 위원장이 10일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추진과정' 공개를 주장하고 있다.

최근 '국방신뢰성 시험센터 부지 공모'에서 대전 대덕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허성무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성산구지역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10일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유치추진 실패의 전 과정'을 창원시와 경남도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허 위원장은 "창원시는 낡은 산업구조를 ICT산업과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해야만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인 도시"라며, "국비 450억원이 투입될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각종 군용장비의 고장이나 수명분석, 비사격시험 등을 실시하는 연구시설로, 2019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일자리 500명과 더불어 6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었던 사업"인데, 경남도와 창원시의 불협화음으로 놓쳤다며 성토했다.


특히, "경남은 전국 방위산업체 95개 중 33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 창원에 육군종합정비창과 국방과학연구소 창원시험장이 있고, 전국 1위 업체 테크윈 등 21개사를 보유하여 이 사업의 최적지인데, 유치추진 경과의 어떠한 내용도 지역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무 위원장은 "혹시라도 이번 공모과정에 양 자치단체간 갈등이 원인이었다면,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그 동안의 해묵은 갈등은 묻어두고, 오로지 창원시민과 도민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유치추진 실패의 전 과정을 창원시와 경남도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