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 자생단체 80여 명은 6일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도 운문산, 와인동굴, 밀양 표충사를 방문하며 동민들의 우호를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단합행사는 경로위안잔치, 시민의 날 체육대회 등 수 많은 행사에 협조하고 도와준 동민들을 위해,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기홍)와 명정동체육회(회장 황동진)에서 주관하여 준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용우 명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명정동 발전을 위해서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