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은 9일 오후 4시 공단상황실에서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용철 이사장이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서별 올해 주요성과와 다음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실무적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생활체육부 주요업무 보고회에서는 재정내실화 및 인력운용 효율성과 고객중심의 신규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 방안이 중점 보고됐다.
공단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새해 생활체육부 산하 각 시설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고객 맞춤형 신설 프로그램 운영, ▶고객만족 역량강화 및 공공성 증대, ▶시민건강 증진 협력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김용철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을 점검해, 올 한해 철저한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 목표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