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사장 박상재) 김해지점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해시 생림면사무소 앞에서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공단 김해지점은 경륜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삼계동 한솔 솔파크 일대와 회현동주민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활동은 매회 80~100여 대의 자전거를 브레이크패드, 튜브, 페달와이어 등 각종 소모성 부품을 정비해주고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 공익사업 차원에서 향후에도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을 선정해 자전거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