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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부산시와 외국인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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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11.09 14:52:51

▲KEB하나은행과 부산광역시는 9일 ‘부산광역시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과 부산광역시는 9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부산시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부산 인터내셔널 PB센터를 개설키로 합의했다.

내년 상반기 중 부산 서면 KEB하나은행에 설치될 부산 인터내셔널 PB센터는 PB서비스와 외국인투자자문 서비스가 융합된 외국인 전용 원스탑 금융서비스 채널로 외국기업의 부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자문, M&A, 인수금융 등 포괄적인 기업금융서비스를 담당한다.

또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외국인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PB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PB 고객층을 확보하고, 부산시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윈-윈’의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부산시와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일류은행을 지향하는 KEB하나은행과 외국인투자유치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부산시간 상호협력을 통해 우량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인터내셔널 PB센터를 통해 지역내 외자유치 활성화 및 외국인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PB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역삼센터에 이어 올 연말까지 베이징, 상해에 추가 개설 예정이며, 2016년 상반기 부산, 제주, 홍콩에 오픈하는 등 국내외 인터내셔널 PB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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