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개소 간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이 오는 10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다.
협약의 골자는 저소득층 서비스 연계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것으로, 지난 5월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협약 참여 공공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협약식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인적·물적·재능을 활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