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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시의원 “광주시, 도시재생사업 새로운 발상의 전환 필요”

김 의원, 사회· 문화· 환경 고려한 통합적 도시재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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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5.11.08 20:11:24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

광주광역시의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등 주거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왔던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 개념을 부수고 짓고, 고치는 주거환경 개선 중심에서 문화재생, 생태재생, 디자인건축재생 등 사회·문화· 환경적 측면에서의 통합적 재생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70년대 경제위기로 경제적 낙후에 빠졌던 ‘스페인 빌바오 도시'가 상징문화시설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빛바랜 산업도시에서 한해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화려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했다’며 ”시민들의 계획, 협력, 참여로 운영주체가 되고, 행정당국의 적극적 지원속에 추진 했던 '네델란드 로테르담 루크싱 프로젝트' 등 문화, 생태, 예술을 접목한 도시재생으로 성공을 거두었던 해외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도시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임동· 신안동 지역을 야구의 거리, 야구용품의 거리등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운암동· 용봉동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공연의 거리, 문화·예술 단체 육성등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이 되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김동찬 부의장은 “그동안 민선6기 동안 5개 자치구에 총 5개의 사업목표로 올초 TF팀을 구성, 인문사회, 물적주거, 인재지원, 순환복지, 공유경제공동체 등 5대 기반요소와 성공적 파급효과를 위해 사업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며 “주민참여형 소규모의 마을만들기 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측면에서 다양한 테마를 적용해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좋아하게 될 도시재생 정책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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