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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일 코끼리조개 종묘 8만마리 무상방류

고성 공현진 및 속초 내물치 연안…어업인 소득 증대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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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06 22:27:23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는 5일 고성군 공현진과 속초시 내물치 연안 어장에 코끼리조개 종묘 8만여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


코끼리조개 종묘는 지난 5월 속초시 연안에서 확보한 어미를 인공수정해 생산한 것으로, 지난 8월 속초시 내물치 연안어장 7만마리 무상방류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방류된 코끼리조개는 8년 정도 후면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끼리조개는 1990년대 잠수기와 자원관리선으로 많이 포획되어 왔으나 지금은 거의 포획되지 않고 있다. 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인공종묘 8만 마리를 시험생산 방류한 바 있다.


김영길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 소장은 "11월 중 방류 예정인 북방대합, 개량조개 등 대표적인 동해안 고품종 수산종묘의 대량생산‧방류을 통해 도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자원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끼조개는 꼼치, 대구 등과 더불어 매년 대량 생산을 해온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1마리(350g)당 판매가는 1만원 정도여서 15억원의 추가 어민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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