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토이산업 컴소시엄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5일 오후 한림성심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춘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이윤 창출을 위한 스마트토이 환경구축과 육성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춘천시 등 스마트 토이산업 참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토이산업은 기존 완구(장난감)에 첨단기술(IT) 및 콘텐츠 결합을 이루는 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近미래 라이프 스타일 전망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을 분류하고 육성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춘천시는 스마트 토이산업의 행정·재정 지원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스마트 토이산업 육성계획 및 발전방안에 발표했다.
시는 스마트 토이산업에 수반되는 환경 및 산업구축 육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관련 협회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 토이산업 발전을 위한 학교의 맞춤형 실무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대 등은 전문 인력양성과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을 위한 강좌를 개설하고 장비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