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R&D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최귀철 말산업연구소장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지현 농업관측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을 통해 말산업을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켜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말산업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 내용으로는 말산업 R&D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말산업 R&D 수행에 필요한 기본 데이터, 연구자료 및 정보·지식 등의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각 기관이 주관하는 학술 행사 참여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 말산업 R&D 역량 강화를 위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최귀철 말산업연구소장은 “그 동안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발전 및 확산을 위한 자체적인 R&D 역량 강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R&D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R&D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말산업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킬 필요성이 요구되는 이때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와의 MOU 체결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