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월 19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4회에 걸쳐, 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및 교육희망자 160명을 대상으로 도시소비자 농업·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 체험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고품질안전농산물의 생산 판매를 통한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신뢰구축과 소비자와 농업인의 연계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역농산물 구매에 따른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대곡면 유곡마을에서 단감 수확체험과 품종 선별, 사봉면 무촌마을에서 수제치즈와 버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체험을 실시해 체험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지역 안전농산물의 이해와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 및 직거래 판매 등으로 지역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 지역 농산물생산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6차산업 홍보로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