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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단감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실시

법무보호대상자, 봉사의 고마움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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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05 10:36:35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4일 창원시 북면 소재 단감 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는 4일 법무보호대상자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북면 소재 한 단감 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보호대상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민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법무보호대상자는 "태어나서 자원봉사를 처음해본다. 남에게 도움만 받아왔지, 이렇게 내가 땀흘려가며 누군가를 도와준 적이 없었다. 오늘 하루는 나에게 정말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다. 앞으로 종종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농가 주인은 "지금 단감 수확시기가 막바지인데 아직 수확하지 못한 감이 너무 많아 걱정이었다. 다행이 오늘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와주어 큰 보탬이 되었다. 최근 많이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고되었는데 직원, 봉사자 분들과 함께 땀을 흘리니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된 것 같다"며 "큰 도움을 준 경남지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석남 지부장은 "부족하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고마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많이 가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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