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정보화 마을 홍보 강화를 위해 '2015 정보화 마을 페스타(FESTA)'행사에 대포곶감정보화 마을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 주최로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2015 정보화 마을 FESTA'는 정보화 마을이 도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행사다.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과 도시민이 우리의 맛, 멋 그리고 볼 것을 직접 확인하며 믿고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358개 정보화 마을 10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홍보함으로써, 마을 수익증대에 큰 역할을 하며 고향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 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참여해 산청곶감, 벌꿀, 뽕소금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도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