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청년창업 프로젝트 출신 창업기업과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생생농업유통의 대표이자 산나물 밥집 소녀방앗간을 운영하는 청년창업가 김가영 대표의 성공창업 스토리와 함께 김동희 대전대 교수의 CEO의 건강관리, ㈜바이오앤진 김상용 연구소장의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강의 등이 마련된다.
또 초기 창업과정에서 겪는 자금확보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시책 안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0년 이후 5년차 청년창업 프로젝트 출신 창업기업과 올해 신규 창업기업,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서 "합동 워크숍을 통해 강원 도내 창업기업들이 이·동종 업종 간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