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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등학교, '2015년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응급처치 전도사로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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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04 10:31:17

▲(사진제공=통영시) '2015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가 1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됐고, 통영고등학교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통영고등학교(교장 구성부)가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주최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15년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통영고등학교 A팀(서대원, 김민서, 박준영, 정도홍, 정성길)과 B팀(이경진, 이상준, 김동휘, 조경무, 정지훈) 등 2팀이 참가했다.


도내 고등학교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출전한 통영고등학교는 A팀이 3위(경상남도지사 표창)를, B팀은 6위(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 표창)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연대회 수상으로 통영고등학교 학생들이 위급상황 시 5분 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고, 응급처치 전도사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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