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취업캠프에는 상지영서대, 한림성심대를 포함한 도내 4개 대학 60여명 재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취업시장의 이해, 모의면접 등 실전 취업에 응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대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구직마인드 강화 프로그램과 NCS를 기본으로 한 입사지원서, 면접특강은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상지영서대 임준성 학생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막연했던 구직 준비를 몸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금두환 중원대 교수 겸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는 "도내 학생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은 도내 우수 취업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취업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 취업캠프에는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 정보근 쉐어비즈 대표, 김이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학교육 팀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