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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로컬푸드연구회, '로컬푸드 활성화' 관련 토론회 개최

창원시민의 건강한 밥상과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판로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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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03 17:46:06

▲(사진제공=창원시의회) 로컬푸드연구회는 3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정책과 공공급식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로컬푸드연구회(대표 노창섭)는 3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먹을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로컬푸드 정책과 공공급식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하용 창원시의회 부의장과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시의원, 농민, 농업관계자, 학교급식 관계자,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경남연대 상임대표 진헌극 좌장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가 첫 주제발표자로 나서 창원시의 로컬푸드 정책과 공공급식, 지역 먹을거리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전북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한지수 본부장이 완주군 로컬푸드 전략과 정책이란 주제로 두번째 발제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창원시의회 주철우의원, 김영미의원과 권병림 창원시 로컬푸드 생산자 대표, 허남혁 지역재단 먹거리정책 교육센터장, 김형근 울산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등 5명의 토론자들간에 로컬푸드 정책과 방향, 로컬푸드 조례 제정, 공공급식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로컬푸드연구회 대표 노창섭의원은 "지금 우리의 밥상은 정체불명의 초국가 농식품 기업들이 생산하는 먹거리들로 위협받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먹거리들을 지역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푸드 정책의 활성화가 그 대처 방안이 될 수 있고, 108만 창원시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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