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메인 포스터. 극 중 내면에 상처를 지닌 다이애나 역의 박칼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사진=프레인 글로벌)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메인 포스터에는 극 중 다이애나 역을 맡은 박칼린이 등장한다. 얼굴에 드리워진 음영을 통해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표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메인 가족 포스터에는 상처를 지닌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심리가 분할컷으로 표현됐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다음달 1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메인 가족 포스터.(사진=프레인 글로벌)
다음달 개막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엔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해 정영주,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 캐스트로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토니어워즈 최고 음악상,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다음달 1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