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양시) 2015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대회가 30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관하는 2015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양궁대회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밀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내 16개 초·중학생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었다.

대회 최종결과로는 여자초등부 시부 개인종합우승에 이예진(밀주초), 군부에는 배수현(산청 생초초), 남자초등부 시부에는 최해진(장유초), 군부에는 구범준(창녕초)이 차지했고, 여자중등부의 개인종합우승에 정은솔(진해여자중), 남자중등부에는 김선우(진부봉원중)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밀주초등학교는 시부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밀주초 5학년 이예진 선수는 거리별 30M, 25M, 개인종합, 단체전 우승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경남양궁협회 관계자는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수고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밀양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남양궁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