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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일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 동시 실시…결식아동, 무의탁노인 등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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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02 21:21:28

▲2일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새마을금고 홍보모델 유호정(왼쪽에서 5번째)씨가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노력봉사와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실시된다.


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情)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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