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이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는 2일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의류 및 생활용품을 한달간 수거해 굿윌스토어(원장 김영식)에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재활용품 되살림 운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시설에서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수거된 재활용의류 등은 세탁을 거쳐 수원 교동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되며 수익금을 통해 다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기복지재단 임직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책개발과 연구를 통한 현장과의 교류를 벗어나 직접 가정의 재활용품을 기증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과의 생생한 협력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현장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성을 유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