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기자 | 2015.10.31 19:28:15
금융감독원이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두 금융사의 동시 종합감사는 2013년 2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들 회사의 리스크 관리와 자산 건전성 등 전반적인 경영 실태를 검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KB내분 사태 이후 첫 종합감사인 만큼 금감원이 지배구조 문제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