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5.10.30 09:00:58
이다해와 조미(슈퍼주니어 'M')가 주연을 맡은 로맨티 코미디 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이달말부터 평창을 중심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최고의 커플은 평창 알펜시아, 강릉 등지에서 야외촬영이 예정 돼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관광상품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맨틱 코미디 16부작 드라마인 최고의 커플은 중국 알리바바 인터넷 방송과 후난TV를 통해서 방영 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중국 호남망고유락유한공사(후난TV), 제작사 (주)아우라미디어는 오는 30일 오후 알펜시아 컨벤션센타에서 촬영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오원종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드라마는 중국에서 직접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웨딩 상품 등 중국인 관광객 특화 상품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