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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올림픽 스마트미디어와 실감미디어 산업발전 계기 삼을 것"

29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한림ICT정책연구센터 창립기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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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0.29 23:04:05

▲29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림ICT정책연구센터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노기영 한림ICT정책연구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림ICT정책연구센터는 29일 오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소셜네트워크, 모바일 컨텐츠, 스마트폰용 앱, e러닝, 원격수업 등 IT 범주 내에서 통신사업과 관련된 부분을 지칭하는 것이다.


'스마트미디어와 ICT올림픽'을 주제로 열린 이날 창립기념세미나에는 노기영 한림ICT정책연구센터장을 비롯해 도승희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인재양성단장,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진용옥 경희대 전파공학과 명예교수, 장병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노기영 한림ICT정책연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강원도에서 개최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스마트미디어와 실감미디어 산업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역ICT 경제 혁신 클러스터의 전략연구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전통적인 리서치 중심의 연구소 형태를 뛰어넘어 연구와 개발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R&D 융합센터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는 '초고화질 UHD 방송의 도입과 과제'와 관련 "우리나라는 초고해상 분야에서 구미나 일본을 이끌어 나가는 상황으로 노력 여하에 따라 우리의 모델이 세계적 기준으로 정착될 전망"이라며 "새로운 창조산업의 동력을 제공하는 한편 다른 분야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파펫토 견인 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UHD영상은 인화된 사진과 유사한 4K 또는 8K 수준의 초고화질의 영상을 말한다.


정완규 한림ICT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은 '평창올림픽과 실감미디어'에 대해 "올림픽에 채택되는 방송통신시스템은 항상 그 시점의 첨단미디어가 활용됐고, 올림픽은 항상 첨단미디어의 경연장이었다"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ICT기술 발전, 특히 방송환경의 변화의 변곡점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올림픽을 계기로 첨단 ICT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면 향후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감미디어는 사용자에게 현장감과 몰입감을 주기 위해 인간의 오감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탈피해 표현되는 방송 서비스로, 고화질 모바일 이동방송과 8K UHD, 3DTV, 홀로그램TV, 오감TV 등이 있다.


한편 한림ICT정책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기금을 지원한 전문 ICT 연구센터로, 도내의 우수한 IC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감형 미디어를 비롯해 다양한 ICT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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