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은 오는 30일 오후8시 사운드홀에서 센세이션 M 아카펠라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도내 아카펠라 그룹 별의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와 미국 아카펠라 그룹 메트로가 합동으로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콘서트는 아카펠라 그룹이 들려주는 화음 뿐 아니라 클래식, 재즈, 가요, 팝 등 남녀노소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 될 예정이다.
메이트리는 2000년 결성 이후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를 무대로 공연 펼쳐나가고 있다. 또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 전당에서 총 5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메트로는 1998년에 결성된 남성 4인조 그룹으로, 현재 홍콩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아카펠라 음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좌석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