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27~28일 이틀간 지역 내 군부대 장병 8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인제지역의 역사와 문화, 멋과 맛을 알리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민·군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탐방은 이틀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문화탐방에 참여하는 군 장병들은 인제 시집박물관, 여초서예관, 박인환문학관 등을 방문해 문학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은 후 모험레포츠의 메카 인제의 대표적인 레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스카이워크, 서든어택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군 협력 시책을 추진해 군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다시 인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