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자, 새정치민주연합, 군포2)는 26일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현장방문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자 위원장 등 특위 위원과 최현덕 경제실장 등 청년일자리 관련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경기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은 “같은 청년이라도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교 졸업 후 등 상황에 따라 취업에 대한 고민도 다르다고 말하며 각각의 연령대에 맞는 취업 및 창업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

안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8)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들어온 교육생의 의견을 잘 반영해 청년들의 니즈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며 또 다문화가족의 청년취업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생각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