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ICT정책연구센터는 29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연구센터가 개원한 지난 8월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평창 올림픽과 연계된 ICT 정책 분야의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평창 올림픽이 ICT 산업과 연계돼 향후 산업적 가치를 평가받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초고화질 UHD 방송의 도입과 과제'를 주제로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와 김광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올림픽과 스마트미디어'를 주제로 정완규 한림ICT정책연구센터 연구위원과 김항섭 국립교통대 교수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림ICT정책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기금을 지원한 전문 ICT 연구센터로, 도내의 우수한 IC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감형 미디어를 비롯해 다양한 ICT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