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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인천쌀문화축제 방문..."한수위쌀 판로 고민할 것"

도시산업위 윤응철 위원장 및 손배찬, 안소희 의원 등 참여해 쌀 축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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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0.26 14:11:54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들이 이천쌀축제를 벤치마킹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윤응철)는 지난 23일 윤응철 위원장, 안소희 의원, 손배찬 의원, 김병수 의원, 이평자 의원, 이근삼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쌀문화축제를 직접 방문해 파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벤치마킹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세계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축제로 작년에는 29만명이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05억원을 거둔 축제로 유명하다. 이날 의원들은 이천시 담당자로부터 축제 세부사항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가마솥이천명이천원’행사에서는 이천시와 관련해 큰 가마솥에 이천쌀로 밥을 짓고 관광객들에게 나물 등과 함께 이천원에 판매하는 시식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또한 벼탈곡 ․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천에서 생산된 햅쌀 및 각종 특산물을 거래하는 햅쌀장터 등을 방문했다.

도시산업위 의원들은 “파주의 특산물은 장단삼백으로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 파주 한수위쌀이 있는데, 현재 인삼 ․ 장단콩의 경우 관련 축제가 있어서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나 파주쌀과 관련된 축제는 없는 실정"이라며 "뛰어난 품질을 갖춘 파주 한수위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쌀축제 개최 등 여러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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