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구상한 참가기업들의 모습. (사진=강원도청)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GTI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이 열어 ㈜파이프랜드 등 5개 기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대상 수상기업은 (주)파이프랜드를 비롯해 (주)베스트룸, (주)정민서 농업회사법인, 솔래원, (주)아이기스 화진화장품이다.

향토주를 생산하는 솔래원은 현장상담을 통해 15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내달 중순쯤 송이주와 소주 등을 중국에 선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산돌식품을 비롯해 (주)힐링스톤, ㈜솔올케이, ㈜애드바이오텍, 형제덕장 영어조합법인, (주)라이프투게더, ㈜엔자임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자작나무, ㈜그래픽캠프, 제이알텍, ㈜스마트어플라이언스, ㈜디에스테크노, 주식회사 설믜, ㈜북설악, 그리고 일본기업인 유타카푸드주식회사에게 금상을 시상했다.

이들 기업은 창의성, 시장성, 기술력, 친환경 상품, 포장 및 디자인 부문의 우수평가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도는 밝혔다.

수상 기업은 부상으로 강원도 해외마케팅지원사업에 우선 지원대상이 되고, 대상 수상 5개 기업은 마루한 그룹의 인센티브 투어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동북아 국가간 협력과 지지로 개최되는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속초 엑스포공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