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7가구를 선정해 가정환경개선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배, 장판 교체와 부엌 개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들의 호흡기와 피부질환 예방과 더불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된 이번 서비스는 곰팡이 제거, 벽지.장판 교체 외에도 방충망 교체 작업을 진행해 해충방제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재능 기부의 차원으로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단과 지역 내 기업체의 봉사자들 40여 명이 함께해 그 뜻이 배가 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을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드림스타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