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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서관대회,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서 개막”

오는 23일까지 기념세미나·도서관문화전시회·북토크 등 학술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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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5.10.22 09:18:35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도서관 대회 개회식에서 문화부 1차관과 한국도서관협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1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도서관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인들이 모여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 사서직의 권익신장 등 도서관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해 도서관인들의 현장교육 지원 및 정보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70년의 동행, 도서관과 도서관인 – 전진을 위한 혁신과 조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도서관계인 3000여 명이 참가 했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인 인천에서 개최돼 도서관계를 대표하는 큰 잔치로서 의미를 더하다.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문화전시회’, ‘만남의 자리(리셉션)’가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사례보고와 함께 ‘한국도서관협회, 100주년을 위한 Agenda’를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특별강연,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모두 58개의 국내·외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시가 주관하는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 :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야기”, ‘한국 도서관운동의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북토크를 비롯해 주한 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에서 열리는 “Effective Management of Volunteers(자원봉사자의 효율적 관리)” 등 국내외 기관에서 도서관계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주제를 갖고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기업 67개사(125개 부스)가 참여해 ‘도서관문화전시회’과 특별전시회 등 뜻 깊고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학문과 문화의 저수지인 도서관의 역할을 이야기하며 제52회 대회는 도서관과 도서관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행동함으로써 미래의 발전 방향을 느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서관협회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며 도서관인들의 축제의 장인 전국도서관대회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서 개최돼 인천이 도서문화 발전과 출판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회는 대구시가 선정돼 내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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