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수원시지부(지부장 김희득)는 수원시의사회(회장 김영준),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수원시 개업의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결제서비스 보급에 앞장서고자 21일 수원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현금(IC)카드 결제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자간 체결한 현금(IC)카드결제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IC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고객주도 결제방식으로 카드복제로 인한 금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현금(IC)카드 결제는 신용카드 결제시 적용되던 2%대 수수료를 0.8% ∼ 1.0%로 낮출 수 있으며 특히 진료고객은 진료비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 50%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의사회는 카드수수료 절감효과와 진료고객의 편익을 위해 600여 회원사 병의원에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독려할 예정이며 아울러 농협수원시지부와 ㈜크레소티는 서비스 도입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인프라 무상 구축 및 대고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