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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새로운 낭만길 '희망리 낭만 나눔숲' 조성된다

황영철 의원, 숲 조성사업 국비 4억 확보…습지·황토길·데크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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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0.20 11:21:24

▲홍천 희망리 낭만 나눔숲 조성사업 조감도. (자료=황영철 국회의원실)

홍천 도심에 낭만숲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20일 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당, 홍천·횡성)에 따르면 녹색사업단으로부터 홍천군 희망리 낭만 나눔숲 조성 사업예산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두개비산 도시자연공원 내 나눔숲 조성으로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개비산 도시자연공원 내 희망리 299-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나눔숲은 인근의 삼림욕장과 주변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산림 내 불법 경작으로 훼손지가 방치돼 있고, 그 주변으로 사면침식이 진행 중이어서 장마철 토사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홍천군은 나눔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교목류, 관목류 등을 심고, 250㎡의 습지조성, 황토길과 데크, 전통정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허가절차를 거쳐 10월 공사가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영철 의원은 "두개비산 도시자연 공원 내 설치될 희망리 나눔 숲은 홍천군민을 위한 소중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산림복지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산림과 관련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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