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릉을 방문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과 인천선수단을 찾아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16일 인천기계공고(럭비, 영월체육관) 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17일 인천비지니스고(핸드볼, 삼척경기장)를 18일에는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위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국위 선양은 물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노경수 시의회 의장은 “전국체전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서 인천을 대표하고 있다는 마음에 갖고 그동안 흘린땀의 결과를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