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시도에서 선발돼 소방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 이 대회에서 전 씨는 최강소방관 전국 우승을 차지하며 1계급 특진과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학 인제소방서장은 "오늘의 우승은 수개월간 땀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값진 결과 "라며 인제소방의 위상을 드높여 준 전수호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승으로 강원소방이 전국 최고임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새로운 전술을 개발하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안전 강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