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우체국(국장 연장길)은 지난 12일 연장길 국장과 직원 5명이 저소득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이 살고 있는 인제군 기린면 소재 사랑의 집 6가구에 쌀, 라면, 생필품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은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5년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에 공모·선정된 후 인제군 희망복지지원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생필품,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