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춤의 요정마을로 떠나며 겪는 모험기를 그린다.(사진=EM미디어)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캐릭터 뽀로로가 댄스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앞서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뽀로로와 요술램프' '뽀로로의 대모험' '뽀로로 탐험대, 크롱을 구해줘!' 등을 선보인 EM미디어는 뽀로로 시리즈 뮤지컬 누적 관객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뽀로로와 댄스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작가 이재국과 '라카지' '그날들'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인 장소영이 참여한다.

댄스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2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뽀로로 마을의 무도회 준비에 한창인 뽀로로를 놀리는 에디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뽀로로가 밖으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춤의 요정마을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한편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티켓을 구입하면 1장당 1장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공연티켓 원플러스원' 사업과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함께 서울 문화 나눔' 사업에 선정됐다. '함께 서울 나눔 극장'은 문화 소외 계층(30인 이상, 복지시설 및 기관 등) 관람 신청 시 서울문화재단에서 관람 대상의 관람 비용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댄스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공연 장면.(사진=EM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