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양시의회, 12일 임시회 개회...서울외곽순환로 통행료 인하 결의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취약지역 등 현장확인도 실시할 예정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0.08 15:54:40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오는 12일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고양IC 통행료 무료화 촉구 결의안' 등 총 30개 사안을 심의 의결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의 부당성과 관련 최성 시장 등이 국정감사가 열리는 국회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현재 첨예의 관심거리여서 이번 결의안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임시회서는 그 밖에도 시정질문, 의원발의 및 고양시장 제출안건 심사 및 의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취약지역 등에 대한 현장 확인등을 실시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미용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고양시 영유아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방사성물질 검사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청원'1건, '호수공원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1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고양IC통행료 무료화 촉구 결의안' 1건 등 모두 30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7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14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협의의 건 등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부의안건을 심사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비롯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다음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앞두고 시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을 확인하는 중요한 일정이다”며 “활발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