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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사회복무요원 53명 '사기진작' 간담회 개최

사회복무요원 53명 중 35명은 '장애학생활동 지원' 부서에서 정신지체 장애학생들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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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0.08 14:13:26

▲파주교육지원청,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 간담회 장면(사진=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은 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높여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무요원 5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은 학교 행정실, 교무실, 특수학급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필수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총인원 53명 중에서 35명이 배치돼 가장 많은 복무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학생활동 지원’ 요원들은 뇌병변, 자폐, 정신지체 장애학생들을 전담으로 돌보며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병무지청 지도관을 초빙하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율 준수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고,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집단 면담방식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권익보호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진우 사회복무요원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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