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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1박2일 동장의 날' 운영

구청장이 1일 동장으로 주민과의 만남과 대화의 현장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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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5.10.07 12:17:19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친절․청렴․소통․안전의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하여 10월6일부터 '1일 동장의 날'을 운영한다.

구청장이 직접 동에서 1박2일 동안 동장으로서 주민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발 벗고 나선 것. 

10월에는 치평동, 광천동, 유덕동 3개동에 대한 ‘1일 동장‘을 체험하면서 관내 취약지역 순찰 및 경로당 등 복지시설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6일 저녁에는 치평동 금호4차경로당에서 회장단과 숙박을 같이 하며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치평동은 10월6일부터 10월7일 ▲광천동 10월15일부터 10월16일 ▲유덕동 10월21부터 10월22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서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1일 동장의 날’을 1박2일 주민생활 체험형으로 운영하면서 18개 전동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서구를 살기 좋은 으뜸서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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