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0.07 12:20:44
영국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는 지난 6일 최근 첫 선을 보인 강남 부티크 매장에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니카 비나더를 대표하는 프렌드십 브레이슬릿, 젬스톤 라인, 다이아몬드 컬렉션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보여줬다. 특히 다양한 서체부터 그림이나 본인의 필체까지 표현할 수 있는 세련된 인그레이빙(글자 새기기) 서비스를 소개해 참석한 언론 등 VIP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패션 및 언론 업계 관계자 및 영향력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모니카 비나더의 CE0이자 설립자인 모니카는 "강남 부티크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의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다"며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을 통해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카 비나더 홍보 관계자는 "이번 부티크 매장은 인테리어에 조예가 깊은 CEO 모니카와 건축가 팀의 지도 하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접목, 높은 수준의 원자재와 주문 제작된 부자재로 럭셔리 쇼핑 환경을 자아내는 가구들로 구성됐다"며 "탐 딕슨(Tom Dixon)의 가구와 특별 주문된 아파라투스(Apparatus) 샹들리에가 빈티지 글래머 분위기에 매력을 더하고 골드 벽과 메탈릭 옐로우 파사드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나무 세공의 마루가 일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 비나더'는 파인 주얼리와 패션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주얼리의 유니크한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리비아 팔레르모, 엠마 왓슨,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등 해외 셀럽들에게 사랑 받아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국내서는 현재 강남 부티즈 매장 외에 신세계 강남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