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전시실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찾아가는 생물자원 전시가 열린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복원센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반달가슴곰, 산양 등 대형 박제류와 청설모, 수리부엉이 등 소형 박제류를 포함한 20여 개의 박제 표본이 전시된다. 또 환경부 공모전에서 입상한 생물 세밀화 우수작품 31점과 쉬리, 버들치, 참붕어 등 민물고기 표본과 식물·곤충 표본도 전시된다.
김기호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전시는 향후 건립 예정인 강원권 국립생물자원관과 멸종위기 우제류 종합복원센터 등 인제군의 생물다양성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각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 "이라고 했다.